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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매니저 포트폴리오 기획 및 설계 (feat. 노션, 우피)
세상에는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존재를 할 것이고 또 각자만의 선호하는 정리 방법과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각 업체별 혹은 분야별 선호하는 협업툴들을 본의가 아니게 다양하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여러 툴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편의성 때문에 개인적으로 현재는 노션(Notion)을 선호해서 쓰고 있습니다. 추후에 더 좋은 관리툴이 나오면 옮기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프로젝트 매니저(PM/PO)로서 포트폴리오 기획 및 설계 (feat. 노션, 우피)를 하게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콘텐츠 관리 시스템 (CMS)로서의 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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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관리 시스템 (CMS)로서의 노션 - 피그마 (Figma) (출처 : 본인)
노션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만큼 노션을 활용해서 포트폴리오 및 이력서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노션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능과 공유 기능등을 통해 기존의 워드프레스나 윅스와 같은 콘텐츠 관리 시스템 (CMS)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업체로서 해외에는 슈퍼 (Super), 국내에는 우피 (oopy)가 존재합니다.
슈퍼 (Super)
우피 (Oopy)
이 중에 우피 (Oopy)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기도 하고 기능 비교를 해보았을 때 필요한 서비스를 비교를 했을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과 서비스 가격이 훨씬 저렴한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추후에 슈퍼 (Super)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서비스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산출물 정리 (프로젝트들의 연관성)
프로젝트 산출물 정리 (프로젝트들의 연관성) - 피그마 (Figma) (출처 : 본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때마다 수많은 산출물과 업무 메뉴얼들을 정리하면서 이것들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없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에 대한 공통 분모 혹은 프로젝트들의 연관성이 무엇이 있는 지 노션으로 정리 및 관리하고 있는 이력서, 경력기술서, 업무 메뉴얼들을 데이터로서 분류 및 분석해보았습니다.
No. | 데이터베이스 | 설명 |
1 | 나라 정보 | 프로젝트 연관 국가에 대한 정보 및 수집 방법 |
2 | 이력 관리 | 회사 관련 정보 |
3 | 프로젝트 관리 | 프로젝트 관련 정보 |
4 | 수료증 및 자격증 관리 | 프로젝트와 연관되었던 교육 및 수료 관련 정보 |
5 | 관련기관 및 회사 | 프로젝트 진행시 연관되었던 기관 및 회사 정보 |
6 | 연락처 관리 | 프로젝트 진행시 연관되었던 기관 및 회사 담당자 연락처 정보 |
프로젝트 산출물들의 공통적인 부분들을 분석 및 분류를 하니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 정보들과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정보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이는 추후에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할 시에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란 생각되며, 향후의 지속성이 가능한 관리 부분을 고려했습니다. 위의 정보들을 기준으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프로젝트 도메인 지식 (Project Domain Knowledge)들을 정리 및 인사이트를 정리할 수 있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 (CMS)를 블로그 형태로 구축하였습니다.
생성형 AI와 개인 브랜드 시대 (포트폴리오)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면서 개인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되어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성형 AI의 등장과 더불어 이러한 개인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더 커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생성형 AI등을 통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정 이상 수준의 고퀄리티의 콘텐츠들을 생성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구별점을 주는 부분은 개인 브랜드와 그에 따른 스토리텔링이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또한 인터넷 기술들의 발달로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던 업무들이 적은 인원으로 많은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듯이 이력이나 채용에 대한 기존 문법과는 다른 접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들의 공개 채용을 줄이고 상시 혹은 수시 채용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에 따르던 문법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는 증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생성형 AI와 개인 브랜드 시대 (포트폴리오) - 피그마 (Figma) (출처 : 본인)
개인 브랜드와 스토리텔링을 가장 손쉽게 참고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이력 혹은 포트폴리오가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분류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의 구조를 잡았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의 포트폴리오 구조 - 피그마 (Figma) (출처 : 본인)
No. | 이름 | 설명 |
1 | 요약 (메인) | 키워드/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요약 설명 |
2 | 키워드/도메인 지식 (메인) | 키워드/도메인 지식별 데이터베이스 구분 관리 |
2-1 | 키워드/도메인 지식 (요약) | 키워드/도메인 지식 요약 설명 |
2-2 | 키워드/도메인 지식 (수행 프로젝트) | 키워드/도메인 지식 연관 수행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 구분 관리 |
2-3 | 키워드/도메인 지식 (교육 수료증) | 키워드/도메인 지식 연관 교육 및 수료증 데이터베이스 구분 관리 |
2-4 | 키워드/도메인 지식 (인사이트/블로그) | 키워드/도메인 지식 연관 인사이트/블로그 데이터베이스 구분 관리 |
3 | 인사이트/블로그 (메인) | 키워드/도메인 지식 (메인) 과 연관된 인사이트/블로그 글 배포 및 관리 |
기존의 이력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도메인 지식 키워드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재구성 및 기획을 했으며, 이는 도메인 지식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피(oopy)에서 제공하는 기능 중의 하나인 CTA (Call to Action) 버튼을 활용하여 마케팅적인 부분으로 활용 염두하고 있습니다.
결론
프로젝트 매니저(PM/PO)로서 다양한 산출물과 더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키면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관리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 중에 하나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만 있다면 좋겠지만 실패한 프로젝트들도 있을 것입니다. 실패를 했다고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시간들이 무의미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자신의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성찰하고 기존의 관점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프로젝트들을 표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글쓰는 프로젝트 매니저
글쓰는 프로젝트 매니저 블로그 (Blog)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산업과 비즈니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프로젝트 관리툴이자 협업툴인 노션 (Notion) 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 업데이트와 더불어 주기적으로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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